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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소프트 칼부림 예고 검거 정체 (영상)

by 녹색옷 젤다 2023. 8. 22.

엔씨 소프트 칼부림 예고 검거 정체 (영상)

 

 

 

 

 
 
 
 
 
 
 
 
 

 

 
 
 

테러 예고 작성글에 21일 엔씨 긴급 재택 전환…22일 검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를 상대로 테러 예고글을 올린 피의자가 붙잡혔다. 어제(21일) 오후 긴급하게 전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한 엔씨는 22일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했다.



게임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 게임 유튜브 방송에서 "엔씨 앞에서 칼부림하겠다"라는 댓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유튜브 채널은 '리니지M'을 비롯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내용을 주로 다루는 채널이다.

21일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신문고에서 엔씨를 상대로 한 협박성 댓글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엔씨 측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재택근무를 긴급 결정한 바 있다.

경찰이 피의자 신원을 확보하면서 엔씨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정상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엔씨측은 "오늘은 정상 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게임 방송 유튜브 채널에 'NC(엔씨소프트) 앞에서' 흉기 난동을 가하겠다는 예고글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3시 34분께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누군가 특정 게임 방송 유튜버에게 1만원을 후원하면서 'NC 앞에서 칼부림 갑니다'라는 예고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올라왔다.

사건을 배당받은 경북 경찰은 캡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며 엔씨소프트 일대에 대한 순찰 강화 등을 요구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흉기 난동 예고글과 관련된 신고가 폭주하는 바람에 이같은 사건은 전국 지방청에서 분담해서 맡는 상황이다. 경북경찰청은 "이번 엔씨소프트 관련 사건은 경북경찰청이 주체가 돼 담당할 차례"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엔씨소프트 측은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분당경찰서는 경찰관 10여명을 투입해 사옥 내외부를 점검하는 등 위험 사항을 확인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은 엔씨소프트 보안관리팀과 논의해 추가 조치 사항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수많은 임직원들을 재택 시키고 건물을 폐쇄시킴으로 발생한 업무적 손해가 엄청날 듯. 이런 건 진짜 잡아다가 구상권을 청구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음.

요즘 인생이 실전임을 잊은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음.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고 응석받이 관종으로 살아도 크게 문제없는 건 방구석에서의 일이지, 현실 세계에서 그러다간 정말 인생 큰 일 나는 걸 뼈저리게 느껴봐야 할 듯.

저런 무지한 행동들이 사회에 피해를 주는 상황이 자꾸 발생하게 방관해서는 안 됨. 일부러라도 강한 철퇴를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

국가가 법치주의로 잘 통제되고 돌아가고 있음을 국민에게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사람들에게 여지를 주어서는 안될 듯. 신림 사건 이후 유사, 모방이 많아도 너무 많은 듯.